배대희 충남경찰청장, 보령 치안 현장 찾아 소통 행보

일선 경찰관 격려·지역민 안전 최우선 당부

10일 충남 보령경찰서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배대희 충남경찰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경찰서 제공

10일 충남 보령 동대지구대를 찾은 배대희 충남경찰청장과 직원들이 지구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배대희 충남경창청장이 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지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 청장은 10일 보령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인프라를 넘어 사회 간접자본인 경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려면 실력있고, 힘 있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소통 간담회에 앞서 배 청장은 인사업무 행정발전과 횡령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배 청장은 지역민에게 따뜻하고 직원 마음을 이해하는 모범적인 관리자가 되어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배 청장이 준비한 깜짝 퀴즈를 맞추는 등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배 청장은 간담회 후 치안 수요가 밀집한 동대지구대를 찾아 절도 범인 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송인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