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합심하여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앞장
서천군민 대상 청렴 정책 홍보 및 청탁금지법 올바른 이해 도와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가 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노사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역 농산물 이용 캠페인과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절을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반부패 의식을 되새기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의 청렴정책 홍보,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서천발전본부의 서천특화시장 돕기 캠페인은 올해만 세번째로 지난 1월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화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한 노사공동 지원금 전달과 상인회의 원활한 행정을 위해 사무기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 국현철 본부장은 “서천특화시장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화마의 아픔을 딛고 본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 본부장은 “더불어 우리 본부의 청렴 의지와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도 됐다”며 “밝은 보름달처럼 지역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천발전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ESG 모범 사업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