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잠들기 전 심야극장’ 유튜브 생중계
브람스‘인터메조’·슈만 ‘3개의 로망스’ 등 연주

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마지막 무대가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마지막 무대가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마지막 무대가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고 27일 밝혔다.

호스트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아티스트, 클라리네티스크 김상윤과 베이스 정인호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부재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매력적인 클라리넷과 베이스의 중후한 음색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음악으로 함께한다.

브람스의 만년을 대표하는 ‘인터메조’, 슈만 ‘3개의 로망스’, 베르디의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의 아리아, 노영심의 ‘시소타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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