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홍성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27일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주민복지박람회’ 개최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홍성의 복지를 담고, 행복을 채우며 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64개 기관과 단체 2000여명이 참여해 모두 66개의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군복지서비스 박람회는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하고 촘촘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라며, 제14회 복지박람회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홍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지난 6일 내포신도시 첨단산단길에 위치한 신활력교육장에서 ‘임의단체 설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진구(법학박사)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운영팀장이 ‘단체와 법인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팀장은 임의단체와 법인의 성격 및 비교, 임의단체 설립요건, 비영리사단법인의 설립에 필요한 설립행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비교 및 분석,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절차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활동가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가들에 대한 설립교육을 실시하는데, 지난 6일에는 홍북면과 홍동면, 구항면, 금마면 등 4개면의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나머지 면에 대해서도 계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주열 명예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회의실에서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2024년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장애인복지사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 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보호 작업장과의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지역 사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철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사랑나눔 1인1계좌 갖기 동참해주세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사업단과 함께 ‘사랑나눔 1인 1계좌 갖기’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랑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통해 모금한 ‘고향사랑펀드’와 ‘좋은이웃들 펀드’를 통합해 이달 말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구호비로 배분했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고,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바로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갖기에 참여해 복지 소외계층 후원자 펀드를 통해 여러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후원은 월 1회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으로 이루어지며, 펀드는 한 계좌당 5000원으로 후원하고자 하는 만큼 계좌를 가질 수 있다.
개인은 기부금 공제범위의 100%, 법인은 5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갖기’는 상시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사랑나눔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정기후원신청’ 또는 ‘일시후원신청’을 클릭한 후 좋은이웃들펀드(위기가구)를 누른 후 후원자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강희 명예기자>
우리 이웃 살피고 챙기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만들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 이웃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가구별 맞춤형 복시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노인가구와 장애가구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했으며 조사를 하면서 대상가구들의 어려운 점을 확인했다.
이충수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자체에서 지역 노인 및 장애가구의 욕구를 잘 파악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안심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영 명예기자>
같이 나눠 더 행복…따뜻한 복지공동체 활동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100여명의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과를 조직하고, 분과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 노인분과, 가족·다문화분과, 교육홍보분과, 사회협력분과로 전문성에 맞는 회원들은 분과별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발굴 등 ‘좋은이웃들사업’과 병행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해 함께 하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행복한 복지공동체 홍성’이라는 사회복지 간행물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분과별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관들의 사회복지사업을 제공하는 등 복지 길라잡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의 좋은 지침서 역할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원동력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이영 명예기자>
이웃섬김 '앞장' 홍성성결교회의 나눔
홍성성결교회는 사회적인 교회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나눔사업 전개하고 있다.
홍성성결교회에서 운영하는 이룸카페는 나눔과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장으로 운영되는 만남의 공간이다.
이춘오 홍성성결교회 목사는 "카페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며 "교회가 교회 밖의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직접 카페를 운영해 이윤을 창출하고, 그 이윤으로 이웃을 돕는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에서 나눔 사업을 꾸준히 하다 보니 이룸카페가 지역사회에 알려졌고, 이제는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춘오 목사는 "카페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때 손해를 보는 것은 우리가 아닌 우리의 이웃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성성결교회는 우리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기치며 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 다하고 있는 것이다.
<고영미 명예기자>
우리는 자랑스러운 '선배시민'입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30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오봉욱 교수가 ‘선배시민은 세상읽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 교수는 선배시민은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시민권 실현을 위해 공동체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노인이 스스로와 후배시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육통 관장 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심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열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