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환 가장맛있는족발 부여점 대표
전기화재용 소화기 2대 기증 ‘훈훈’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최근 전기차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위해 강화액 소화기를 기증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김덕환(가장 맛있는 족발) 대표로 부여읍사무소 전기차 충전소에 전기화재용 소화기 2대(2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 대표가 기증한 소화기는 일반소화기는 다르게 강화액 소화기로 전기화재 초기 진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광구 부여읍장과 민병희 군의원이 참석 김 대표의 고마운 뜻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 대표는 “전기차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위해 조금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