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옥천군협의회, 수해 현장 일손 봉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13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동이면 주택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김승룡 협의회장과 20여 명의 자문위원들은 피해 주택을 찾아 쓰레기와 오물 제거, 생활 물품 정리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지난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