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 185명 인사 단행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박종복 환경국장
박종복 환경국장
김종명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철도건설국장
박도현 녹지농생명국장
박도현 녹지농생명국장
조철휘 도시철도건설국장
조철휘 도시철도건설국장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시는 21일 국장급 4명, 과장급 14명, 팀장급 승진요원 11명 등 185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김종민 대변인과 김낙철 운영지원과장, 박종복 도시재생과장, 김종명 건설도로과장이 3급으로 승진했다.

내달 1일부터 김종민 대변인은 기업지원국장, 김낙철 과장은 교육정책전략국장, 박 과장은 환경국장, 김종명 과장은 철도건설국장을 각각 맡는다.

또 실·국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녹지농생명국장,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도시철도건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승진자는 행정직 6명, 기술직 8명으로 총 14명이다.

행정직은 서소원 인사기획팀장이 창업진흥과장으로, 임민태 기획팀장이 청년정책과장으로, 강태선 우주산업팀장이 토지정보과장으로, 박현재 체육진흥팀장이 장애인복지과장으로, 문정순 스포츠마케팅팀장이 시 의회로, 김연주 복지정책팀장이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기술직은 배중필 산림녹지정책팀장이 산림녹지정책과장으로, 박종민 동물정책팀장이 동물보호사업소장으로, 김천영 감염병정책팀장이 의료정책과장으로, 이용주 시설조성팀장이 생태하천과장으로, 한규영 계획조정팀장이 트램건설과장으로, 한근희 산업단지재생팀장이 도시재생과장으로, 주대식 건축팀장이 체육시설과장으로, 전윤식 주택팀장이 명품디자인담당관으로 승진한다.

5급 승진교육대상자의 경우에는 총 6개 직렬 11명이며 지난 3월에 이은 후속 선발로 조직개편과 휴직 등 추가 수요 발생에 따른 조치다.

이와 함께 6급 이하 승진은 총 33개 직렬 156명이며 명부를 중시하되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 등을 종합 고려해 선발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와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자 선발 시 우대했다고 전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가시적인 업무 성과를 창출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실시하는 인사인 만큼, 개인의 능력과 업무의 연속성을 중시하며 역량 있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경쟁력을 갖춘 조직을 바탕으로 더욱 더 선명해질 대전의 미래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