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시민 표창장 수여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가 10일 음주 의심차량 신고로 대형 인명사고 피해를 막은 주민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차선을 넘나들자 112 신고 후 차량을 추격해 차량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 정차시키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것을 예방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험한 행위”라며 “생명을 무릅쓰고 음주운전자을 막아 큰 피해를 예방한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