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 당부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은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성폭력상담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호프집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해 지도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위해업소 표시 여부 점검 및 홍보 유인물 배포하고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