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르망대회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11일~15일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11일~15일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11일~15일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하며,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번 서킷은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였으며, 코너 구간은 38개로 배치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의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가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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