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594일만 50만명 돌파

도중선 예산부군수(왼쪽)와 예당호 모노레일 50만번째 방문객 채용병 씨(천안)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도중선 예산부군수(왼쪽)와 예당호 모노레일 50만번째 방문객 채용병 씨(천안)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의 체험형 관광명소인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이용객 50만명 돌파는 2022년 10월 9일 개장 이후 594일만에 이룬 성과다.

일 평균 이용객 수 900명에 달하는 수치며,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 수의 꾸준한 증가는 예당 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합 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방증이다.

군은 앞으로도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꾸준한 안전관리와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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