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 일환 추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대덕구 지역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덕문화관광재단 제공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대덕구 지역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덕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대덕구 지역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은 지난 달 대전시가 실시한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서 대덕구 생활인구증진을 위해 적합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수확체험, 보리인형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계족산 황톳길 걷기 등으로 구성된 ‘팜스테이’와 대덕명소탐방,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워케이션’이 구성됐다.

내달~오는 12월까지 장동 계족산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각 4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대덕구에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 생활인구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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