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56명에게 문구 상품권 전달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고남면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주선·편도신)가 고남면 소재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총 56명에게 문구류 상품권(1인 3만원)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청소년 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지역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의 재원 168만 원은 고남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황주선 위원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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