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성공 앞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경.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경. 충남신보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이 도내 청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신보는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생활업종 분야의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은 ‘제2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도내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사업 안내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는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 및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선발 업체는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과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창업자금 지원까지 충남도와 재단이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