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신양~예산시장, 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증편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대술, 신양, 응봉, 고덕면 및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 통학 편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종전 2회에서 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 종전 5회에서 6회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 횟수 종전 7회에서 10회로 확대 했다.

또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을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구간 연장 등이 있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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