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4일 2주간 관내 전통시장서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이용시 5% 환급
캐시백 개인당 최대 2만 5000원 한도
군은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관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시장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모바일이나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지류형은 제외)으로 전통시장에서 결제 시 구매금액의 5%(인당 2만 5000 원 한도)를 즉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행사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