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서 곶감축제
가족 체감 프로그램·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영동곶감축제 홍보 포스터이다.영동축제재단 제공
영동곶감축제 홍보 포스터.영동축제재단 제공
영동곶감축제 홍보 포스터. 영동축제재단 제공
영동곶감축제 홍보 포스터. 영동축제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감고을 고장 영동군 명품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 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을 도모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읍내 번화가에 위치한 하상주차장으로 축제 장소를 정했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한다.

곶감은 부스마다 가격표를 설치해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1kg 2만5000원 △1.5kg 3만5000원 △2kg 4만5000원 △2.5kg 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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