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오토 세일전장 찾아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13일 군내 위치한 디와이오토㈜자회사 ‘세일전장’ 공장을 찾아 기업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디와이오토는 자동차 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으로, 한국·중국·인도·멕시코 등 4개 국가에 8개 공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디와이오토는 구 덴소코리아 홍성공장의 국내 와이퍼 사업을 인수해 올해 세일전장을 설립했다.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통해 113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군은 디와이오토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전환을 통해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디와이오토의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강력한 사업 추진 의사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사회발전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느 지역 중견기업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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