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오늘의 의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국민의힘·당진1·사진)이 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기념품이 뭔지 도의원들조차 모르고 있다"며 기념품 홍보를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도의회에는 지역 특산품 3개와 공산품 3개 등 총 6개의 기념품이 있다.
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의원들조차 도의회 기념품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도 내부뿐 아니라 외부 행사가 잦은 의원들이 도의회 기념품을 통해 도의회를 알려야 하는데, 도의회에 기념품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의원들이 많다"며 "도의회 사무처에서 의원들에게 기념품이 어떤 것이 있고, 언제 어떻게 지급할 수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발언에 이정구 도의회 사무처장은 "공식 기관에 방문하는 등의 경우에 의장실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며 "기념품 지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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