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클린봉사단 운영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과 국립생태원 등 ESG추진협의체 관계자들이 11일 충남 서천 유부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플랫폼 제공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과 국립생태원 등 ESG추진협의체 관계자들이 11일 충남 서천 유부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국립생태원 등 ESG추진협의체가 충남 서천 유부도에서 생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ESG추진협의체 기관, 서천군생태관광협의체, 효성첨단소재㈜, 지역민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와 해양쓰레기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ESG추진협의체 기관으로는 대전·세종·충남의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는 “지역 연계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태 자원 보호,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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