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81·은 69·동 69개 메달 획득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했다.
11일 시는 지난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 17개 종목에 출전해 금 81, 은 69, 동 69, 총 219개의 메달을 따내 12만 463점을 획득,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시는 총 414명의 선수와 186명의 임원 및 보호자가 참가했다.
시 출전선수들은 육상(트랙), 육상(필드), 배드민턴, 역도, 볼링, 수영, 탁구, 실내조정, 파크골프, 좌식배구, 축구, 농구, 론볼, 당구, 게이트볼, 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70개와 76개를 획득해 다수의 다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등 종합 3위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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