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학교설립 기여한 안수미 주무관 ‘최우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5일 전했다.

시교육청에서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 창출,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별로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으로부터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의 온라인 사전심사(투표)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신도시 내 학교설립이 지연될 경우 교육수요자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과 소통으로 학교용지 무상공급, 조기 학교설립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이 영광을 얻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공유재산 관리 및 세입 증대에 기여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이병철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대전특수교육원 임정윤 교육연구사와 재정과 모연경 주무관이 선발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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