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서 소진예방 워크숍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5개 자치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통합사례 관리하고 지역 내 자원과 방문형 서비스를 연계·관리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 소진이 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가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쉼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궁중음식 만들기 △나무공예를 포함한 전통문화체험 △정지용 생가 걷기와 명상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힐링 워크숍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의 사회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업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