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서 소진예방 워크숍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5개 자치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통합사례 관리하고 지역 내 자원과 방문형 서비스를 연계·관리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 소진이 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가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쉼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궁중음식 만들기 △나무공예를 포함한 전통문화체험 △정지용 생가 걷기와 명상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힐링 워크숍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의 사회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업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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