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예방 나서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예산군, 홍성군과 함께 가스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CO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에 나섰다. 사진=㈜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예산군, 홍성군과 함께 가스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CO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에 나섰다. 사진=㈜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예산군, 홍성군과 함께 가스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CO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의 노후 보일러 배기통 및 CO(일산화탄소)누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CO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예산군, 홍성군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CO경보기 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노후보일러 무상교체, 타이머콕 무상보급 등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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