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 체류 시설 귀농교육센터 거주 프로그램 호평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 (왼쪽부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스마트농업과장,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강헌구 농촌지도사) 사진=금산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 (왼쪽부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스마트농업과장,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강헌구 농촌지도사)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청년스타트업 등 170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은 관내 청년 금산햇빛촌 업체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귀농·귀촌 정보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 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사업을 소개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체류 시설인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서 1년간 거주하며 경험할 수 있는 농업창업 교육, 개인별 창업계획컨설팅, 지역선도농가·선배 귀농인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있다”며 “관련 정책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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