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종목서 금 20·은 21·동 21개 획득
역대 최고 성적 버금가는 성과 거둬

26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26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26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26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학생 8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철인 3종, 조정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3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우석(남초/에어로빅) △이진웅(남초/야구) △이도윤(남초/핸드볼) △이은서(여초/태권도) △이혜린(여초/탁구) △권혁(남중/탁구) △박소영(여중/태권도) △최나현(여중/탁구)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신흥초(야구) △대전복수초(핸드볼) △서대전초(탁구) △대전용운초(에어로빅) △대전체육중(유도 등) △대전매봉중(펜싱) △보문중(레슬링) △대전동산중(탁구) 8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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