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연구모임 첫 회의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 회의. 사진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 회의. 사진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는 1일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를 열고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충남 천안·공주·서산·홍성에 위치한 공공의료원 운영실태를 조사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거점 공공병원의 운영평가 보고, 공공의료원 만족도 및 실태조사, 충남형 공공의료 정책 모델 제안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정병인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8)은 “공공의료 활성화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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