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계획서·조례안 등 처리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제274회 임시회를 16~18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관리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충주 원도심 상권"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5개년 사업계획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등 3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의 및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둘째날인 17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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