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8억원 투입, 총연장 6490m 오는 7월 말까지 교체

상수도 공사. 사진=충청투데이DB
상수도 공사. 사진=충청투데이DB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동부사업소)가 상수도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열, 누수로 인한 싱크홀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구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 일원의 개량이 필요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총연장 6490m의 관로를 오는 7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8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유수율 향상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져 시민의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 예방을 통한 재정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등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의 교통불편이 일부 예상되는 바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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