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증 남기며 투표 독력도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지역 여야 총선 후보들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은 이른 시간부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중구 박용갑 후보는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함께 투표했다.
대덕구 박정현 후보와 유성을 황정아 후보도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연이어 관외투표를 마쳤다.
서구갑 장종태 후보는 관저2동 사전투표소에서, 서구을 박범계 후보는 대전시청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 장철민 후보는 대전지식산업센터 마련된 대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고, 유성갑 조승래 후보는 어은중학교에 설치된 온천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본인이 출마하는 지역구에 있는 사전투표소를 찾아 관내투표를 진행했다.
중구 이은권 후보는 산성생활체육관에 설치된 산성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고, 동구 윤창현 후보는 판암초등학교에 마련된 판암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임했다.
서구갑 조수연 후보는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관저2동 사전투표소, 서구을 양홍규 후보는 서구청에 마련돼 있는 둔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유성을 이상민 후보는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전민동 사전투표소에서, 대덕구 박경호 후보는 송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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