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서 명작페스티벌
지역 명품 농산물 한자리에… 즐길거리도 풍성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을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고추·인삼 등을 테마로각각 개최해오던 각종 축제를 하나의 농산물 축제로 통합해 열린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 명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된 다양한 지역 농산물들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개막식에는 드론쇼, 불꽃놀이,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전국 농업인들의 노래 솜씨를 겨루는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셋째 날에는 농산물을 활용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명작운동회가, 마지막 날에는 올해의 명작대상을 수상하는 폐막식이 열린다. 아울러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 등의 프로그램은 4일 내내 펼쳐진다.
특히 군은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풍성한 농산물을 필두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 최초로 선보이는 드론쇼와 음성산 농작물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작운동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전국에 알려 농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음성명작이라는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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