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실시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음성 설성공원 경호정과 음성천에서 유용미생물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실시했다. 김영 기자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음성 설성공원 경호정과 음성천에서 유용미생물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실시했다. 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음성 설성공원 경호정과 음성천의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EM 흙공던지기 행사는 음성지역자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그린에너지건설본부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EM효소를 활용한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이 참여해 5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 3번째 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모여 오염된 수질을 약 6개월 동안 정화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오니층을 분해ㅎ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용훈 센터장은 “작은 실천들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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