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우승 쾌서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서 금·은메달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한일중 장한별 선수가 금메달, 김상두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일중 제공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한일중 장한별 선수가 금메달, 김상두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일중 제공
한일중 동아리 배구클럽이 충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중 제공
한일중 동아리 배구클럽이 충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중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한일중학교가 학생스포츠 최강으로 자리 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일중 동아리배구 클럽은 지난주 청주시 금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일중은 예선 첫경기 청주대표 남성중을 2:0으로 압승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청운중을 2: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오송중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결과 2:1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를 통해 한일중은 오는 11월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한일중 레슬링팀은 지난달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장한별 선수가 자유형 45㎏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상두 선수는 그레꼬로만형 80㎏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을 확인했다.

김기인 한일중 교장은 “엘리트 스포츠와 동아리 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을 주고, 생동감 있는 학교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학생스포츠 활동에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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