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감사 서한문

칠레대사관의 감사 서한문. 음성군 제공
칠레대사관의 감사 서한문.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칠레대사관 주한대사(마티아스 프랑케)가 잼버리 대원을 환대와 친절로 지원한 조병옥 음성군수와 모든 관계자에게 고맙다는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이 감사 서한문에는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 아름다운 경치를 잘 배웠다”며 “각종 체험과 견학을 준비해준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극동대에 입소한 칠레 대원 388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식, 생필품, 프로그램 운영 등을 관계 기관과 협조해 지원했다. 특히 관내를 돌며 다양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극동대 공연 등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잼버리 대원들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도록 힘썼다.

이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공연을 위해 통역사와 공무원, 공공기관이 함께 인솔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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