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존중 챌린지, 현재 10개학교 동참

교권 존중 챌린지를 음성군 학부모연합회가 기획운영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제공
교권 존중 챌린지를 음성군 학부모연합회가 기획운영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가 기획·운영하는 교권 존중 챌린지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한 교권 존중 챌린지는 음성지역 희망 학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10개 학교가 동참했다. 지난 8월 31일 감곡중, 9월 1일 감곡초, 6일에는 오선초, 원당초, 무극중에서, 7일에는 무극초, 동성고에서, 8일에는 동성초, 쌍봉초에서, 11일에는 대소중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박용철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학부모회가 뜻을 한데 모아 학교별로 학생들 및 교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권 존중을 위한 움직임에 동행한 것이라 의미가 깊다. 교권 존중 챌린지를 함께 진행해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학부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학교에서 더욱 멋진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