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부스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보훈탐구영역’ 풀어보기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 마련된 대전지방보훈청 부스‘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대한민국’은 가족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부스에서는 3·1절 관련된 퀴즈로 구성된 ‘2024년도 삼일절 보훈탐구영역’을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보훈청은 직접 제작한 기념 컵, 열쇠고리, 볼펜, 태극기 키링 등 보훈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박성민(42) 씨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와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서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훈청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3.1절의 의미를 알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부스 설치에 공을 들였다. 박철웅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시민분들 특히 젊은 학생들이 보훈 문화에 관심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무상 수리·타슈 대여 호응

매년 ‘3·1절 자전거대행진’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자전거 무상점검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일 현장에선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자전거 무상점검·수리 부스와 타슈 무료대여소를 운영했다. 관내 타슈를 매일같이 점검하는 전문가들이 투입돼 시민들의 자전거를 꼼꼼히 살폈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모(44) 씨는 "지난 겨울 방치했던 자전거를 점검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참가해 점검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선 지난해 말 도입된 타슈 시즌2(5세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총 70대를 대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5세대는 내구성과 브레이크 성능, 시인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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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무엘 기자 samuel666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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