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네일전문학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3·1절 자전거대행진에서 ‘봉숭아 네일전문학원’의 네일 체험 부스가 여성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안전 관리자를 맡은 의용소방대 여성 대원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대원들은 본 행사 전 동료의 손을 잡고 부스를 찾아 체험 시술을 받았고 이를 본 일반인 행렬도 이어졌다.

시술을 담당한 선생님은 모두 취업 또는 창업을 앞둔 전문가로 뛰어난 실력 갖고 있어 시술을 받은 체험자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번 부스를 기획한 봉숭아 네일전문학원은 3·1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네일아트 분야를 알리고자 3·1자전거대행진의 부스 참가를 결심했다는 동기를 밝혔다.

류예지 봉숭아 네일전문학원 원장은 "요즘은 남자도 네일숍에서 관리를 받을 만큼 네일 관리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부스를 통해 방문객이 전문 시술을 경험하고 네일아트 분야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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