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순대등 먹거리 개발 필요 유통센터 등 전문시스템 구축5일장이 서는 정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특성을 살린 먹거리 개발 등 전통장터의 차별화가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남서울대 동아시아유통정보센터 원종문 교수팀은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천안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조사 분석한 '정기시장의 활성화및 유통혁신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시행된 지 10개월이 됐지만 원룸형 주택의 경우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시범기간을 정해 3개월여 동안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 뒤 지난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경우 음식물쓰레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용관)이 펼친 '사랑의 수지침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용담댐관리단은 10일 금산군 남일면 상초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애인등 주민 73명을 대상으로 수지침 요법사 황박연 박사를 초청 사랑의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인 수지침 봉사활동은 용담댐관리단
당진군의 해나루쌀이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에 이어 전국 농협 최초로 환경오염 분야 ISO 14000 인증서를 받았다.군은 쌀 수입개방에 대응해 해나루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성대학과 산·학협력사업으로 명미화 포럼사업을 추진해 왔다.이 사업에는 당진군과 8개 농협 RPC가 협력사업으로 참여했다.지난해 9월부터 체계적인 준비와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위원회는 10일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옹달샘 공원 앞에서 '바르게 살자'란 내용을 담은 비(碑)를 세우고,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부여군이 지역 내 주요 사적지 관리와 다양한 행사 개최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부여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역사 체험학습 관광지로 부여가 각광받으며 군에는 전국 초·중학교에서 2000통이 넘는 감사의 편지가 답지하고 있다.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서동공원은 뻐꾸기와 두루미, 오리 등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연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자연산 대하(왕새우) 최대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대하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 9일 20만명을 돌파했다.10일 태안군과 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안면도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돌파해 하루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태안 청정지역에서 잡히는 대하는
논산∼천안간 국도 23호선 출입로에 방향표지판 등 각종 도로표지판이 허술하게 설치돼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현재 이용되고 있는 논산∼천안간 국도 23호선은 대전국토관리청이 지난 99년 12월에 개통했다.특히 대전국토관리청에서는 현재 개통된 논산∼천안간 곳곳에 주민들이 새로 개통된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도로와 마을로 이어지는 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5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당지역 농업경영인회 등 일부 사회단체들이 무관심을 표명,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부석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7일 생태자연도 1등급 추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철새기행전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인구 부석면 농업경영인회장은 "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충남도가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광고전에 뛰어들었다.도는 각종 홍보사업 매체를 활용, '충남 쌀' 광고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대전과 수도권 대도시에서 홍보 마케팅을 조직적으로 전개해 충남 쌀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우선 대전과 서울의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외부광고(각 3
충남도는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주민에 대한 생활대책의 일환으로 내달 중 취업 희망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공주시·연기군과 합동으로 내달 예정지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자 조사에 착수해 업종별, 연령별, 취업순위별(영세소득자 우선)로 데이타베이스(DB)를 구축키로 했다.도는 한국토지공사의 협조 아래 DB를 활용해 행정도시 개발사업
휘황하고 찬란했던 '백제의 불 금강의 빛'이 마침내 그 빛을 투사했다. 공주시는 제51회 백제문화제 전야인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금강교에 설치한 조명 장식인 '루미나리에'를 밝혀 빛 터널로 행사 주변의 밤거리를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둘째 날 8일 오전 10시에는 전국민속장기대회가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개최됐고, 오후 8시 30분부터 금강
태안군 원이중학교가 전교생 해외체험을 시작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원이중 일류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이달과 오는 12월 2차에 걸쳐 원이중 전교생(147명)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발전소 주변 학교에 대한 일률적인 교육기자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우수학생 특별수업과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충남도는 특허청과 시·군 합동으로 도내 600개의 의류, 신발, 가방, 보석류, 장신구 등 판매점을 점검해 위조상품을 판매하거나 가격표시 이행을 위반한 102개 점포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도용상표들은 주로 아가타, 샤넬, 폴로, 루이비통, 아디다스 등 해외 유명상표 52종 1132점이다.또 가격표시제
태안군이 이달 말 예정된 제57회 도민체전에서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위해 참가종목을 확대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태안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총 16개 종목 중 복싱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선수 262명과 임원 122명 등 모두 384명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군은 선수 9명을 선발, 그동안 불참 종목이었던 검도 종목에
보령시는 내달 10일까지 내년 보령머드축제의 줄거리를 이어갈 주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보령머드축제 주제 공모에는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주제를 만들어 주제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간단한 참여자 인적사항을 기재한 뒤 보령시청 관광과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번지)이나
홍성소방서는 소방 구조대원의 역할을 체험하고 싶은 주민에 대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홍성소방서는 소방행정에 대한 친밀감을 유도하기 위해 일일 구조대원 제도를 운영, 구조대원과 함께 주요 구조장비 사용방법을 체험하고 실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방호구조과(041-
당진군은 일반 가정에서 지방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합 인터넷 세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방세 중 주민세와 사업소세, 등록세, 정액분, 면허세 등 신고만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에 정기분, 체납분 지방세를 집에서 직접 발급받아 처리하는 수납·납부여부 조회, 자동이체 신청, 자동차세 연납신청, 과오납 환부신청, 세무상담 등 서비스를
청양군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 전국 9개 지자체 시장·군수들이 청양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수시책에 관심을 나타냈다.경기도 남양주시장과 경남 합천군수 등 9개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6∼7일 청양지역을 돌며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동목욕봉사와 사랑의 장학금 전달, 전 마을 전 가정 대청소운동, 마을봉사의 날 운영 등 혁신사례를 소개받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