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노인들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시켜준 부녀회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시 성정동 목화아파트 부녀회가 5일 아파트 노인회원 7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강화 전등사로 효도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부녀회 관계자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처음 떠난 여행이라 걱정도 됐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이런
백석대 외식산업학부는 6일 대학내 외식산업관에서 제7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갖는다.'음식과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예비 졸업생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요리 및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된 작품들은 시식을 통해 맛과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 선보이게 될 요리는 그리스 요리(캐밥·치즈와 크래커·카나페·각종 햄)
현대무용의 진수를 감상 할 수 있는 '2005 천안국제무용제'가 6∼7일까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하늘과 땅 춤연구회'(대표 김제영 천안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천안시 충청남도 등이 후원하는 무용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단과 중국, 일본, 멕시코 등 4개국 14개 무용단이 참가, 세계 각국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첫날에는 김혜정무용
일본 가고시마현 모리 히로유키(森博幸) 가고시마 시장 등 문화사절단 일행 8명이 5일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가고시마시 문화사절단은 이날 오후 5시 성무용 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 상호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성 시장은 "천안흥타령축제에 가고시마 예술단이 참여해 축제를 빛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이를 계기로 두 도시간 문화교류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학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천안 북중학교가 학교의 부족한 재정이나 교구 및 각종 부대시설에 대해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방법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시키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천안 북중은 동문회나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
지난 9월 호우로 인해 발생한 천안아산역 주차장의 침수피해는 한국철도공사 등 관리기관의 '무사안일'에서 빚어진 예견된 사고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7일 천안·아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진입로와 주차장 등이 물에 잠겨 주차장에 세워 논 차량 360여대가 물에 잠기고 인근도로에 주차된 차량 216대도 함께 침수됐다. 지난 200
최근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인면 오리농법 작목반 회원들은 5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주민과 강북구 번동 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농법인 오리쌀 생산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안전 농산물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내 평생학습의 현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충청남도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1∼1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보령교육청과 보령·웅천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함께하는 평생학습·풍요로운 우리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정호승
공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밤 재배농가들은 단위농협에서 밤 선별기의 표준직경을 키워 수매를 해 손해를 봤다며 차액보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각 단위조합과 개인상회 등 밤 수매 상들이 밤 선별기의 구멍직경이 33㎜ 이하의 과실선별기를 사용해야 함에도 34㎜의 직경이 큰 과실선별기를 사용하여 손해를 본 것이라고 밝혔다.또
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계자와 군의회 의장, 유치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발전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서부발전 본사 이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김동민 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장은 서부발전 본사 태안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부발전 본사의 태안이전이 확정되면 민간유치추진위원회를
오는 22일부터 부석면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2005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을 앞두고 서산시와 지역주민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행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에 따르면 천수만철새기행전이 개최될 경우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AB지구 생태 1등급 지정을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행사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부석면
충남도는 5일 천안 문예회관에서 관내 수출업체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수출기업체 수출 활력화 방안 설명회'를 가졌다.고유가로 수출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청과 한국수출보험공사를 비롯 5개 무역전문기관이 참여, 최근 무역환경을 진단하고 정책자금 활용, 환리스크 관리의
충남도는 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충남의 변화된 위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는 충남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9일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삶
충남도는 6일 논산 탑정저수지에서 토산어종 잉어·붕어·뱀장어 등 4종의 치어(稚漁) 20만 마리를 방류한다.방류 어종은 충남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생산한 우량 치어로 ▲붕어 9만마리 ▲잉어 7만 마리 ▲대농갱이 3만 마리 ▲뱀장어 1만 마리 등이다.이번 방류 행사는 도내 내수면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토산어류 인공종묘 생산·방류로 수산자원을 증강시켜 농어
지난달 17~18일 추석 연휴기간 중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한 충남지역 피해규모가 154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충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소방방재청을 비롯한 5개 중앙부처와 수해를 입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밀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당초 도가 집계한 212억 2200만원보다 58억 4400만원이 줄은 153억 7800만원으로 피해액이
"금어기가 풀린 뒤 지난 한 달 동안 허탕을 쳐 이달 한 달에 우리 어민의 겨울 생계를 걸어야 하는데 사격훈련이라니요…, 포탄을 맞아도 조업을 해야 합니다"서해 중부해상에서 집중사격훈련이 예고됐지만 태안지역 어민들이 조업의사를 밝히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당국의 해상사격훈련 시기와 구역 조정 등이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재고돼야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민방위대 발전과 민방위 수행에 공로가 큰 장국진(52) 계룡시 두마면 도곡1리 민방위대장과 신옥례(52) 계룡시 금암동 민방위대장이 각각 소방방재청장과 충남도지사의 표창을 4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수상했다. 장씨와 신씨는 그동안 각기 지역민방위 대장으로서 비상소집훈련과 재난대비 훈련 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행
청양군에 혁신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군은 지난달 말부터 매주 수요일 혁신토론회를 개최, 주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차례의 혁신토론을 통해 ▲행정혁신 100대 과제 발굴추진 ▲생활민원사업 추진방법 개선 ▲실과 경리업무 전산화 ▲민원사무편람 발간 활용 ▲주요 현안 전문가 자문 ▲구두, 메모보
당진군이 제10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조사(KLCI) 결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3위에 입상, 4일 정세욱 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당진군은 지난달 경영활동 부문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개선과 행정인력의 전문성 제고 등 행정운용 6개 분야를 비롯해 재정규모와 효율적 운영 등 재정운용 6개 분야, 고용기회 확대와 공장부지 면적확대 등 산업경영 4개 분야,
지난 6월 당진문예의 전당 개관에 맞춰 창단된 당진군립예술단 제1회 무용단 정기공연이 6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기철 예술감독과 무용안무자 서은정 지도로 총 30명의 무용수가 '새로운 도약 춤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율동을 선보이게 되며공연 관람권은 당진문예의 전당과 농협 당진군지부, 당진서점 이리오서점, 케익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