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들의 문화·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시는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지난달 30일 충남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이달 중 토목·조경공사를 발주하고 책임 감리업체 선정에 나서는 한편 문화재청에 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 허가신청서를 낼 계획이다.3일 시에 따르면 2007년 말 준공
중국어선에 대한 휴어기가 모두 종료되면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다.지난 6월 16일 휴어기가 시작되면서 잠잠했던 배타적 경제수역 조업선들이 휴어기 종료와 함께 조업을 개시한 것.지난 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8척으로 이중 허가
중부지방산림관리청은 산림관리에 좌표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GPS(위성항법장치) 장비 12대를 구입한 후 일선에 배부하고, 4일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활용교육을 갖는다.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중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GPS장비 운용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창립회의와 함께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이 좌표체계
아산소방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홍보와 보급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기초이론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이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강습 2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인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후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21년 전 620사업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고 학교를 되찾아 감격스럽고 기쁘기 이를데 없다"며 감격해 하는 신도초 졸업생들.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없는 듯 머리에는 하나 둘 흰머리가, 얼굴에는 주름이 늘어났어도 옛 국민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하는 천진난만한 표정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했다. 이날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운영하고 있는 '계룡사랑상품권'이 큰 무리없이 1개월을 맞았으나 조기 정착하려면 외부기관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는 여론이다.특히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계룡대 근무자 및 가족의 동참과 각 기관·단체, 업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시 공무원 및 시민들이 계룡상품권의 취지에 공감, 적극 동참
논산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이를 통한 수입 창출을 위해서는 도내 최대의 저수지인 탑정호를 친환경 관광단지 등으로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탑정호는 지난 1944년에 저수량 3192만t 규모로 축조되어 논산천과 명암천이 연결된 논산시 부적면과 가야곡, 양촌면 등 3개 면에 접해 있다.또한 이 저수지는 주변에 관촉사와 백제산성인 황산성, 계백장군묘가 위치한
제11회 성환배축제가 오는 29일 성환읍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천안시 성환배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유인혁)는 최근 실무회의를 갖고 축제장소와 개최일 등 구체적 사업일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재배농민과 농민단체들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민간주도로 열리며, 특히 성환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천안대 음악학부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대학 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2005년 가을음악제'를 개최한다.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음악제는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피아노 2·4중주, 성악 2·3중창, 신작곡, 관현악 4·5중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이번 가을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4일 '관악합주 연주회'에는 박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진억)는 오는 31일까지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 풍세면 주민자치위는 3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가정 형편상 급식비를 내지 못하거나 점심을 굶는 학생이 4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문의 011-427-6601
YMCA '바람개비극단'이 이색적인 마당극 공연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해 화제가 됐다.지난달 27일 '바람개비극단'가 천안 용곡초를 방문,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에 관한 마당극 공연을 선보인 것.태초에 천지가 창조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바람개비극단은 웃음 속에서도 현대사회의
남서울대가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및 지역 내 산업구조의 혁신을 위해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한다.남서울대에 따르면 개발된 콘텐츠를 서비스할 IDC(인터넷 데이터센터)를 KT와 산학협력 체제로 구축해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충남소재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통한 경영혁신과 효율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연구개발 후 사업화를 위
"오는 6일은 '육아데이'인데 알고 계시나요."보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육아데이'가 아직은 직업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보육의 중요성과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6일을 '육아데이'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육아데이'는 어린 자녀를 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2008년까지 목표년도로 한 1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6개 지구 가운데 현지 개량방식의 남산, 하릿벌, 봉명3통 등 3개 사업지구가 평균보상률 98%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공정 역시 남산지구 95%를 비롯, 하릿벌 85%, 봉명3통 99% 등으로 높은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공동주택방식
아산시가 2006년 실·과별 예산 요구서 공개를 거부하자 시민단체들이 행정소송까지 준비하는 등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아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아산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대표 임인수·이하 네트워크)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기 전 각 실·과에서 청구한 예산요구서의 공개를 요구했다.그러나 아산시는 "예산요구서는 내부의 검토 및 심의 등을 위해 수집되는 자료로
가짜 양촌곶감이 대량으로 유통되면서 양촌곶감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 뜨리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농가들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로 및 관광지에서 차량 및 가판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논산시 양촌면에서 생산되는 양촌곶감의 상당수는 가짜라는 것.이는 다른 지역 곶감에 비해 양촌곶감은 높은 당도와 탁월한 맛으로 전국의 명성을 얻고 있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생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4일 동안 당진군 송산면 석문방조제 행사장에서 열렸던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가 3일 막을 내렸다.쌀 소비 감소와 수입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쌀을 '전통문화와 건강을 지켜주는 삶의 원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쌀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장에는 행사기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
땅 속에 묻을 경우 토양오염을 가중시키고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배출 등 심각한 대기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비닐류 포장재.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빵 등의 봉지와 음료수 용기 포장재, 음식품류 바깥포장재 등 비닐류 포장재에 대한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일선 시·군에서의 분리수거는 여전히 겉돌고 있어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