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릿수 순위 진입 목표

태안군이 이달 말 예정된 제57회 도민체전에서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위해 참가종목을 확대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태안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총 16개 종목 중 복싱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선수 262명과 임원 122명 등 모두 384명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군은 선수 9명을 선발, 그동안 불참 종목이었던 검도 종목에 첫 출전할 방침이다.

군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태안교육청에 지원, 육상과 수영, 태권도, 유도 등 9개 종목에서 선수 142명을 선발,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선전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