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4대 전략산업이 순조로운 기반 조성 지원사업 추진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충남도는 이에따라 오는 2014년까지 4대 전략산업인 ▲전자·정보기기산업 ▲자동차·부품산업 ▲첨단문화산업 ▲농·축산 바이오산업에 모두 9657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전자·정보기기산업은 천안(PDP산업), 아산(L
청양-스 타 파 크아산-장 영 실 관홍성-조류탐사관서산-천문기상관오는 2008년까지 충남도내 4곳에 지역의 특성을 살린 테마과학관이 들어선다.충남도는 청양·아산·홍성·서산 등 4개 시·군에 국비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첨단시설을 갖춘 테마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미 2006년도 건립예정사업으로 확정된 청양 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청양읍 고추시장에서 지역 쌀농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갖고 올해는 기상이변이 없는 한 풍년이 예상된다는 조심스런 평가결과를 내놓았다.군 농기센터는 이날 평가회에서 "시범포에서의 벼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올해 벼농사는 앞으로 닥칠 태풍만 잘 견디면 평년작 이상의 풍년이 기대된다"고 전망하는
부여군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저소득층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내달 14일까지 차상위계층 가구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수급 대상자를 선정한다.또 어려운 지역민을 적극 발굴해 소득재산과 부양의무자 등 기초조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편입시키는 키거나 기타 지원 방향을 결정,
서산시는 최근 2006년도 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민의견 수렴기간'으로 정하고, 방문, 전화(660-2212), 인터넷 홈페이지(www.seosan.go.kr)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접수한다.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10월
보령교육청은 지난 16일 혁신학습·토론의 날 행사를 갖고 지방교육 혁신에 관한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부패방지를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태안군은 태안 6쪽마늘의 종주지인 근흥면 가의도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6쪽마늘을 재배하는 근흥면 가의도리 30여 농가에 유기질 비료 1만 2960㎏과 입상소석회 4600㎏, 마늘전용 복비 3600㎏를 공급하고,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개량에 들어갈 계획이다.군은 또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시범사업으로 올해 150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구성된 당진군 경영개발사업단이 1개월도 안돼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달 19일 독일인 마을 조성과 관련 재독 충청향우회 박충구 회장과 투자유치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29일에는 미국 뉴욕 CIG사 김영환 대표와 호텔 및 콘도미니엄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맺었다.또 지난 2일 동양개발㈜ 고명수 회장과 삽교호
금산군이 2005 을지연습 충남도 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보여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훈련에서 군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등 행정기관과 1970부대 6대대, 농협, 축협, KT 금산위성통신국, KT 금산지점, 한국전력금산지점, 한국타이어 등 총 27개 기관이
공주시는 이달 말까지 납부하게 되어 있는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지 못해 5%의 가산금을 더 내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 7월에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를 합친 것으로 공동시설세와 지방교육세, 도시계획세(도시계획 구역 내 재산)가 병과되었다. 또 한 사람에게 2매의 세
한전 아산지점(지점장 황원서)은 고객의 옥내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의 경우에도 신속한 고장복구 수리 지원을 통해 고객의 전기사용 불편을 해소해 주는 '한전 홈 서비스(Kepco Home Service)'를 9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다.지금까지는 가정집에 고객의 옥내설비 노후화나 누전 등으로 전기고장이 발생한 경우 직접 내선전기 공사업체에 의뢰해 고장복구 수
당초 계속된 경기 침체 여파로 불우한 이웃들이 썰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계룡시 곳곳에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이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지난 17일 육·해·공군 3군본부에서는 계룡시 관내 모자보호시설, 무의탁 노인, 가정위탁 아동, 저소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526만 1000원 상당의 쌀, 생필품, 현금 등 지원했다.
'아낌없는 제자사랑으로 참스승 실천해요.'생활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따뜻한 스승의 마음은 물론 모정이 담긴 추석빔을 전달,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주어 참 스승상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이 있어 교육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논산에만 조직된 논산시 초등여교사교육연구회가 그 주인공.이들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아산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을 앞두고 있는 아산 구도심 일대에 아파트 재건축 및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현재 아산시 용화동 용화주공아파트와 권곡동 충무아파트의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구도심인 온양2동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지난 14일 열린 온양2동 재개발 사업설명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재개
천안시는 각종 재해발생시 민간단체의 재난관련 활동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천안시 지역자율 방재단' 운영체제를 갖춘다.시는 9월 말까지 14개 지역별로 단원모집을 마감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의 토대가 되는 관련 조례 제정을 본격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 자율방재단은 생활 속의 각종 재난을 민간단체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관리토록
천안 용암초가 전국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용암초 김나영(6학년·여)양과 이창현(6학년)군이 각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34개 초등학교 대표들이 참가한 제13회 전국 과학탐구실험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천안이 과학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이미 천안교육청이 주관하는 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
천안시 신안동과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예맥회와 맥간 아트가 후원하는 '맥간공예 회원전'이 20∼24일까지 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예맥공예는 보리 줄기를 소재로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 작품을 접목해 만드는 독특한 예술장르인데, 크기와 형태에 관계없이 섬세한 부분까지 자유로이 표현이 가능하다.이번 전시회는 신안동과 쌍용3동에서 문화교실
천안시청 볼링팀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빛 담금질이 한창이다.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은 지난 9∼1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5인조전 금메달과 개인전 남미선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이 열리는 울산에서 열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용 리플릿 1만부를 제작,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출하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거봉포도를 비롯해 천안배, 오이, 버섯, 멜론, 호두, 잡곡 등 10종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는 홍보 리플릿은 관공서와 농산물직거래 판매장 등에 비치해 지역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 제주도 갑네다."2005 사회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이 제주도 문화체험에 나선다.천안교육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탈북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지난 7월부터 하늘꿈학교와 독립기념관, 충북자연학습원 등에서 사물놀이와 역사문화유적지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