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영성과 부문 전국 1위와 종합 부문 전국 6위의 지방자치 경쟁력 인증서를 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은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 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시는 지난 8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05년도 '제10회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조사(KLCI)'에서 지역 자원자원의 경영 성과를
천안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1개월간 하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민방위편성 후 1∼4년차 대원으로 41세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민방위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4일 광덕면사무소 ▲5∼7일 동천안농협(목천읍사무소 앞) ▲10∼11일 병천면사무소
천안시 네 번째 명예시민으로 유근철(79) 한의학 박사가 선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지역발전과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및 천안시민이 아닌 내국인에게 주어지는 명예시민 주인공으로 유근철 박사가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천안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유 박사는 1926년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서 출생한 후 5살 때
천안공고가 기능인의 요람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전국 기능인들의 축제인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이 거둬들인 총 5개의 금메달 중 천안공고가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충남이 종합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천안공고는 7개 직종에 21명의 학생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현석(3년)군이 용접에서, 정효진(3년)군이 전기기기에서
천안시는 '나무족보'를 만들어 보존가치가 높은 각종 수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4일 시에 따르면 환경과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말까지 2000여만원을 들여 146개소 244그루에 달하는 보호나무의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나무족보를 만든다.시는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인
천안 서초등학교가 학교 시설 개·보수와 관련 주먹구구식의 공사를 진행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이 학교는 지난 4월 교내 교단과 계단, 현관 입구 등의 방수 및 교내 환경 개선을 위해 우레탄 포장공사를 실시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문건설업체가 실시해야 하는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무면허 업체가 공사를 진행했는가 하면 우레탄 방수공사시 지켜야 할 공정이나 최소
천안시가 세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경기침체에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요 세입원이었던 지방세 세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세수가 당초 예상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세입감소로 시가 당초 10월 중 계획했던 2차 추경예산도 특별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편성이 불투명하다. 천안시의 올 8월 말 현재 세입실적은 2880억 56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53억
아산시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아산시의회(의장 이한욱)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수해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아산시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아산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아산시지방고용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조례폐지 조례(안), 아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는 5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자원봉사 대축제 보고대회를 갖는다. 교내 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지난 99년에 시작되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우수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시상, 교직원 봉사장학금 수여, 축하공연이 실시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갖는다.또한 선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사에
공주시가 7일부터 시작되는 제51회 백제문화제를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시내 곳곳을 꽃으로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시는 금강교와 선화교, 금성교 등 3개소의 교량 난간 610m에 샤피니아, 국화, 사루비아 등 5000본을 식재하고, 시청앞과 옥룡동 삼거리, 문예회관 삼거리 등의 교통섬과 도로 안전지대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단지와 절구 등을
제32회 전국 남녀 내포제 시조경창대회가 4일 부여 남영공원에서 전국 시조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맥을 전승하기 위해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평시조와 사설시조, 중어리시조, 반각시조, 남창질음시조, 여창질음시조, 엮음질음시조 등으로 나눠 열띤 경창을 벌이며, 각 부분별 대상은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청양군이 5도2촌 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한 '그린-컴'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 5월 그린-컴 로고를 확정한데 이어 차량부착용 홍보 스티커 1000개를 제작,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군은 또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06년에는 연초 '그린-컴 청양선언' 선포식을 갖고, 군정 전 분야에
제9회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와 젓갈전시관, 젓갈시장 등 강경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200년 전통의 맛!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은율탈춤 공연, 남사당놀이, 찾아가는 포구장승마을, 흥이 있는 강경포구, 특집 TV개막쇼 등으로 펼쳐지며, 서울 등지보다 싼 가격과 축제기간
제철을 맞은 가을전어가 전국 미식가들을 유혹, 서천군 전체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4일 서천군에 따르면 제6회 서천 홍원항 전어축제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홍원항에 모인 전어 마니아들은 모두 20여만명. 지난 주말 황금연휴에만 9만여명이 다녀갔다.전어축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량포구 및 월하성, 송석리, 선도리 갯벌에는 홍원항 전어축
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제 10회 도민의 날(5일)을 맞아 경축 담화문을 발표했다.심 지사는 담화문에서 "200만 도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지난 10년간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전통적인 농업도에서 한국의 신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가는 충남, 1인당 지역 총생산액이 전국 2위인 자랑스런 충남을 이룩했다"며 감회를 밝혔다.심 지사는 또 "우리에게는 행정
충남도는 벼 건조·보관시설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에 144억원을 투입, 전국 제1의 고품질 충남쌀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말까지 16개 시·군별로 개소당 2억원씩 120억원을 들여 벼 건조·보관시설 60개소를 설치, 벼 보관시설 능력이 지난해 66%에서 76%로 개선됐다.또 벼 저온·저장시설은 기당 2000만원씩 24억원
충남도는 4일 행정자치부 이완섭 제도혁신팀장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도정을 위한 정보공개제도'란 주제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국민의 행정정보에 대한 공유 욕구 증대와 NGO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행정감시 활동으로 정보공개 청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그간 직원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심대평 지사를 비롯 부지사,
부여 백제중학교가 제29회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서 학생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제중 가야금부는 매년 이 대회에 출전, 2001년부터 3년 연속 학생단체전 최우수상과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차지해 백제중은 명실상부한 전국 가야금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지난해 일반부의 경우 최고상이 대통령상으로
충남지역 15개 지방어항이 해양레저와 관광 수요에 대비한 '다기능 종합어항'으로 개발된다.충남도는 올해 211억 원을 들여 도내 15개 어항을 국민 해양관광 및 레저활동의 기반시설로도 활용하는 다기능 종합어항으로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대상 어항은 ▲보령 원산도·호도·삽시도·녹도·고대도·장고도항 ▲서천 월하성항 ▲태안 학암포·여은돌·채석포·통개항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