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7일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제2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와 관계자 등 8명은 지구지정 승인을 위한 절차 및 각 국별 협조 상황 등을 협의했다.문화관광국은 제2산업단지 내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에 대해 공원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문화관광국은
심대평 충남지사는 27일 논산시를 방문, "계룡시 분리로 시세가 크게 위축된 논산시를 유교문화권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5면폭설과 총선 등으로 미뤄진 시·군 연두방문의 마지막 순방지인 논산시를 방문한 심 지사는 공무원 20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계룡시 분리에 따른 시세 위축 방안을 제시했다. 심 지사는 "논산시의 시세를 확충하
충남도는 27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총 3조 4736억원(잠정)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조 7594억원보다 714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 국고보조사업 1조 18억원(294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7764억원(118건), 중앙부처 시행사업 1조 6954억원(42건) 등 SOC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도는 올해 충청선 철도 예비타당성
충남도는 26일 '제10회 충남도 환경보전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수상후보자 추천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시상한다.후보자 추천은 도내 대학 총(학)장, 도 교육감, 시장·군수, 교육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 각급 기관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3개반 6명으로 현지 평가반을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유덕준 행정부지사는 26일 보건복지부와 농림부를 각각 방문하고 한방산업단지 조성, 축산바이오 테크노파크 조성,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유 부지사는 이날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보건 건강증진을 위해 2013년까지
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유망 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 20개 내외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15일까지 해당 시·군 지역경제과에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로서 상시 종업원 150인 이하
충남도는 오이, 딸기 등 21개 지역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120억원 등 향후 3년간 총 36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WTO,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품목별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별로 1∼3개씩 총 23개의 지역 특화품목을 선정했으나 사업신청을 하지 않은 배, 딸기 등 2개 품목은 제외
충남도는 최근 OPEC의 생산쿼터 감축 결정과 이라크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고유가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25일 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승용차 10부제 운행 및 카풀 참여, 대형 할인점 등 다중 이용 장소의 옥외조명 자제 등 에너지 소비절약 시책을 적극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연간 200
충남도가 선발하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5월 2일 천안지역 6개 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시험장소는 ▲도 일괄모집 9급 행정직은 천안여자중학교 및 천안중학교 ▲시·군 모집 9급 행정직 중 보령, 아산, 서산, 부여, 청양 응시자는 천안 북중학교 ▲홍성, 예산, 당진 응시자 및 7급 행정직 응시자는 천안공업고등학교 ▲9급 세무, 사회복지,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아산시 영인면 현대모비스 공장 증설 등을 포함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결정 등 3건을 심의했다.심의 내용은 ▲현대모비스 공장 증설 ▲현대모비스·서울화인테크 물류단지 증설 ▲남영에프앤비 공장부지 및 부대시설 확장건 등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1만 4915평 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증설하며, 아산시
충남도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이틀간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수출 상담회를 공동 개최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 등 도내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출상담회는 종합상담과 개별상담으로 진행되고, 무역서비스 전문 10개 업체가 참여해 무역서비스
연체 및 신용불량이 해소되면서 농신보(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이 가능해졌다.그동안 농신보의 보증은 신용불량 거래처에서 해지된 후 3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보증을 제한했었다.도는 지난 16일부터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불량 거래처로의 등록 사실 여부를 생략하도록 신용보증 위탁업무 방법이 개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채로 추가 담보가 어려운 농
"우리 방문단은 한국의 중심인 충남도를 장기적이고 전면적인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중국 길림성 왕윈쿤(王云坤·사진) 당 서기는 22일 충남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북(3성) 노후공업기지에 도내 기업들의 투자를 당부했다.다음은 왕윈쿤 당 서기와의 일문일답.-충남도를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에 길림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
충남도와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중국 길림성 왕윈쿤(王云坤) 당서기 등 일행 9명이 22일 충남도를 방문했다. ▶인터뷰 15면이날 왕윈쿤 당서기는 유덕준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유덕준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경제교류는 물론 전통문화와 체육 및 청소년, 여성교류까지 확대시키자"며 "농업교류도 상
충남도는 유사휘발류의 생산·판매자와 사용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23일부터 개정된 석유사업법 시행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세녹스, 엘피파워 등 유사휘발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자는 물론 사용자도 단속 대상이며,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과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동안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유휴부지 매각으로 경영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21일 총 대지 3만 9599평 중 유휴부지 1만 6549평 매각에 대한 일반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 결과 414억 4700만원을 써낸 J회사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물류센터는 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와 제반 준비절차를 거쳐 오
충남도는 21일 노인의 일자리 창출 등 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소득증대사업에 19억 61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9만 2000명 일자리 창출에 13억 8500만원 ▲행복가꾸기 실버사업에 3억 6000만원 ▲일거리 마련사업에 9600만원 ▲인력지원기관 운영사업에 1억 2000만원 등이다.일자리 창출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공참여형과 가사도우미 등
지방자치단체가 기능직 공무원 채용시 '경력 제한' 규정을 두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불공정한 인사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국가인권위는 논산시가 지난해 8월 시행한 '제4회 논산시 지방공무원(기능직) 제한경쟁 특별 임용시험'시 '국가 ·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 2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응시 요건을 제한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태풍과 폭설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남지역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각 도와 시·군 등 전국적으로 32곳의 자치단체가 농가들이 부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중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으나 충남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 6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21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대만 제2의 도시인 까오슝시(市) 시장의 초청으로 심 지사는 까오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대만 방문단은 까오슝시와 관광, 중소기업 제품 및 농산품 교역 확대 등 민간 분야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방문단은 또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