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장마, 호우, 태풍, 돌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도는 또 여름철 재해 발생시 피해신고 누락 등으로 민원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에 대한 신고를 해당 읍·면·동에 조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가 마련한 농업 재해대책은 ▲도와 시·군 농업관련과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6월을 맞아 충남도내에서 크고 작은 청소년잔치가 풍성하게 열린다.도에 따르면 천안시의 작품전시회 등 시·군에서 마련한 행사 56건을 비롯해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 12건 등 모두 68건의 행사가 펼쳐진다.시·군에서 마련한 주요 행사는 천안시가 4일 충남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학생축제를 시작으로 8일 푸른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 10일 뮤지컬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국 LA슈라이너 병원에서 난치병을 치료받고 귀국하거나 치료를 받기 위해 출국하는 아동 6명이 1일 오후 3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만났다. 도의 주관으로 마련된 환영·환송행사의 자리였지만 이들은 상호간에 동병상련(同病相憐)을 느낄 수 있었다. 슈라이너 병원에서 시술을 마치고 돌아온 유태룡양 등 3명은 자신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떠날 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심대평 충남지사는 지난달 31일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바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업을 받들어 오신 상이군경과 유가족들에게 마음속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는 담화문을 발표했다.심 지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6·25 동란은 국력이 약해져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며 "이러한 시련의 역사를 다시는
충남도내 정보화 마을과 한화그룹 12개 계열사간 자매결연이 추진된다.도에 따르면 서천군 마서면 합전리 동백꽃마을 등 12개 정보화 마을과 한화그룹 12개 계열사 사이에 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화건설 등 12개 개열사는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위해 주민들과 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고 있다. 내달 중 도내 정보화
충남도는 직원들의 시간 외 근무운영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그동안 일부 직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조기 출근 인정시간을 조정하고 시간 외 근무 1일 명령제도 등을 시행키로 한 것. 도는 당초 오전 6시59분부터 적용하던 시간 외 근무 인정시간을 7시59분으로 1시간 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조기 출근과
충남도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산림 병해충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도는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이 기간 에 산림환경연구소, 시·군 등에 산림 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도는 산림, 가로수, 마을 주변 정자목, 공원 등 생활 주변의 나무에 대한 각종 병해충 발생 예찰활동과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병해충 진단을 위해
충남도내 서해안을 비롯 전국 양식장에 대해 3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청소를 실시토록 하는 데 대해 업주들의 불만이 팽배하다. 수산업법과 어장관리법에 따르면 양식장 업주들은 어장정화·정비 등을 위해 3년 주기로 청소를 해야 하고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도록 명시돼 있다.그러나 도내 서해안 일대 양식장 업주들은 조류 흐름으로 청정도가 양호하게 유
충남도는 시·군별로 열리는 기초생활보장 실무간담회를 수급자 등도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실무간담회는 민간사회복지사와 유관·공공기관의 실무자는 물론 그동안 소외됐던 수급자 등도 참여해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실무간담회는 지역사회 저소득주민 보호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탄력적 운영방안과 기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에 대한
충남도 제10회 환경보전대상 수상자로 웅진식품㈜이 선정됐다. 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보전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환경보전 운동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했다. 이날 환경보전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웅진식품은 환경생산시설과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유구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수생식물보급 및 영세공
충남도내 각 대학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의 공동 활용과 중복 구입 방지를 위한 지역 대학간 '장비 구축·홍보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도는 27일 도내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대학 창업보육센터 3개소와 지역협력연구센터 2개소, 지역기술혁신센터 4개소를 비롯, 충남테크노파크와 참여희망 벤처기업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장비 구축·홍보협의회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 바위 주변 공간이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충남도는 26일 도비 1억 7200만원을 들여 할미·할아비 바위 앞 도유지 1285평에 조경수, 산책로, 편익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또 할미·할아비 바위 조망과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해안가 내염성이 강한 해당화·
충남도는 26일 생태 숲 조성과 산림의 자원화를 위해 모두 2695㏊에 118억원을 투입, 47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주요 식재내용은 ▲경제수 조림 803㏊ ▲수원함양 조림 82㏊ ▲큰나무공익 조림 131㏊ ▲산불복구 조림 421㏊ ▲유실수 자력 조림 1258㏊ ▲아름다운 전통숲 조성 2개소 등이다.식재 수종은 ▲안면소나무 후계림 조성을 위한
홍성군은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수정 용역안에 홍성~청주간 고속도로 개설 및 서부면 남당·어사·궁리지구를 연계한 천수만 관광벨트 구축안을 수정 건의했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을 지난 19일 충남도에 전달했다. 군의 홍성~청주간 고속도로망 구축안은 서울~부산간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연계교통망 구축과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서해
충남도가 올 하반기부터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건설교통부에 '개발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승인한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안'에 대한 개발계획이 6월 중 건설교통부에서 최종 확정·고시되면 바로 실시설계, 용지보상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실
오는 7월부터 공무원들의 격주 토요 휴무제 시행으로 충남도내 도축 및 육가공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도축검사원이 격주 휴무를 할 경우 관련 업계는 당일 도축이 어렵고 육가공 생산에도 차질을 빚는 등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현재 도내 12개 도축장에선 하루 평균 4200여마리(소 80~100마리, 돼지 4100마리)가 도축되고 있고
'제11회 충남 기업인대회'가 25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심대평 충남지사, 유창무 중소기업청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이형집 충남기업인연합회장을 비롯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기업인 종합 대상은 ㈜티에스이 권상준 대표가 차지했으며 경영 대상은 ㈜캐프스 백세동 대표, 기술
충남도는 7년째 지연되고 있는 보령신항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997년 9월 신항만건설촉진법에 의해 보령신항 등 전국 7개 신항을 개발키로 발표했으나 7년이 지난 현재까지 보령신항만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당시 신항만으로 지정된 보령신항은 지난 1998년 12월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 실시설계까지 완료했으나 IMF로 인해 200
지난달 충남도내에서 저온현상으로 발생한 농작물의 냉해 면적이 총 1605㏊로 최종 집계됐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과수 1568㏊, 채소 26㏊, 밭작물 8㏊, 기타 3㏊ 등에 냉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2704농가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25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예산군이 448㏊로 가장 많은 냉해가 발생했으며 연
= 계룡시 군(軍) 문화축제가 예산 확보 단계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충남도와 계룡시는 각각 2억원씩 총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 국군의 날을 전후해 계룡대(3군 본부)와 군 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도비 지원에 대해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계룡 군 문화축제는 국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