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영농기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도는 내달 20일까지 각 행정기관과 지도기관, 농협 등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 426개소를 개설,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 군부대, 학생 등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일손돕기 참여방법은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가 지원창구에 참여인원과 시기, 지역 등을 알려 주면 지원창구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충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 동안 행락철 물가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도가 집중 단속을 벌이게 될 행락지는 계룡산 등 공원지역 6곳, 마곡사 등 국민관광지 10곳, 기타 행락지 14곳 등 모두 30곳이다. 중점 관리대상은 식사류와 노래방 이용료, 이·미용료 등 기타 서비스 분야 등 20개 품목이다.도는 행락지별로 신속하고
충남지역의 올해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와 피해 면적은 426건 1227.6ha에 이르고 있으나 충남은 11건 3.6ha에 불과했다. 시·도별 산불 발생 건수도 경북과 전남이 각각 78건,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3건, 울산 24건, 전북 19건, 대구·충북·광주 각각 1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일 도에 따르면 도 단위 각종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 25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 86건 등 도내에서 모두 111건의 크고 작은 청소년 행사가 열린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축제 33건, 문예행사 7건, 수련체험 13건, 체육활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해연안 해운업을 활성화하고 물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철도운송망을 구축키로 방침을 정해 건설교통부에서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건교부는 남동부 지역 외에 인천과 수원 사이의 수인선 야목 지점에서 장항선 예산을 잇고 장항에서 익산을 연결시켜 목포로 이어지는 서해 복선 전철 건설(총연장 504
심대평 충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직원들과 모처럼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심 지사는 봇물처럼 쏟아지는 직원들의 건의를 받고 "출근 전에 반드시 부인에게 포옹과 입맞춤을 하고 출근한다"면서 가벼운 화두로 말문을 열었다.심 지사는 직원들로부터 인사적체 해소 방안, 공무원 노조에
건설교통부와 충남도, 전북도는 서천군 장항읍에서 전북 군산시를 연결하는 장군대교 건설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에서 서해바다를 가로질러 장항~군산을 연결하는 장군대교와 접속도로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 하반기에 실시해 줄 것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키로 했다. 장군대교는 장항 도선장에서 군산시 해망동까지 1.1㎞를 연결하게 되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와 도정 협조를 위해 정부 대전청사 기관장 초청, 도정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도정 주요 업무 설명과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대평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이전시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관 및 국방 관련 기관 등 충남도 이전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도는 이날 조달청에 도내 중소기업
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 갈산·명암·용두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탕정 제2일반지방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충남도가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남도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측이 제출한 사업계획 일부에 대해 건설교통부와 견해 차가 있어 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삼성측의 계획 중 주거면적에 대한 산출 근거가 미약해 보완을 요구했다"고 말하고
충남도는 6년 동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보령항 건설을 위해 보완설계비 25억원과 보상용역비 7억원 등 32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구했다.도는 또 내년도에 보령신항 건설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해양수산부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득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보령신항 건설의 타당성에
심대평 충남지사는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심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우리 국력이 크게 신장된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세계 속의 일류 충남 건설에 발맞춰 선진 노사문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는 29일 천안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사업 등 53건의 올 상반기 투자사업을 확정했다.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20억원 이상 사업 55건(4925억원)에 대한 심의를 통해 적정 34건, 조건 19건 등 53개 사업(4661억원)을 결정했다. 그러나 논산시에서 올린 '연무대 메지구 주거환경사업' 164억원과
자민련 부총재인 심대평 충남지사가 당내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심 지사는 27일 오후 시·군 연두순방을 마치고 출입기자단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자민련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어떻게 하면 도민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심 지사는 "당 대표는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충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매년 5∼9월 사이에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해수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 당진 등 서해안 6개 시·군의
충남도는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28일 불법 도면을 중개업소 내에 게시하거나 분양권 전매, 이동식 부동산 중개행위(일명 떴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고속철도 개통, 신행정수도 건설 등과 관련 일부 지역이 토지허가거래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부동산
심대평 충남지사의 16개 시·군 연두순방이 27일 논산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월 10일 아산시를 시작으로 시·군 연두순방에 나선 심 지사는 자치단체 스스로 지방분권 및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가하고 충남의 미래를 향한 의식개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심 지사의 올해 연두순방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던 예년의 방식과는 달리 일선행정을
충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종합·일반 유원시설 7개 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행 중지 등 행정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군과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안정 검사대상 유기기구 및 공연장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보령시 소재 업체 2곳 중 각각 유기기구 정비·보수 2개 기구와 무허가 2개 기구에 대해 운행정
= 연안조망 어업 시기를 놓고 10여년 이상 업종간 첨예한 대립관계를 유지했던 서천-보령이 마침내 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충남도는 27일 새우방 및 대립 업종 대표, 시·군, 수협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된 '연안조망 어업시기 조정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부터 서천 어민들은 5~9월까지 새우방 어업을, 보령 어민들은 한달
충남도는 27일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제2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와 관계자 등 8명은 지구지정 승인을 위한 절차 및 각 국별 협조 상황 등을 협의했다.문화관광국은 제2산업단지 내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에 대해 공원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문화관광국은
심대평 충남지사는 27일 논산시를 방문, "계룡시 분리로 시세가 크게 위축된 논산시를 유교문화권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5면폭설과 총선 등으로 미뤄진 시·군 연두방문의 마지막 순방지인 논산시를 방문한 심 지사는 공무원 20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계룡시 분리에 따른 시세 위축 방안을 제시했다. 심 지사는 "논산시의 시세를 확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