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천안 신방통정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신방통정지구는 천안시의 인구유입 증가와 도시팽창의 가속 등 도시개발사업의 필요에 따른 것으로 신방동 331-1번지 일원에 95만 6014㎡(약 29만평) 규모로 조성된다.이에 따라 신방통정지구는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0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
충남도는 9일 환경부가 금강 수계지역의 시·도 경계지점 목표 수질을 확정함에 따라 시·군별 오염 총량을 배분하는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환경부가 고시한 충남지역의 목표 수질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충남·충북 경계인 금산군과 영동군(금본 D지점) 1.0→ 1.1㎎/ℓ ▲충남·대전 경계인 금산군과 대전시 중구
충남도는 8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선정 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업체로 경영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기업 건실도 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시상 내용은 ▲최우수업체 대표에게 종합대상탑과 시상금 500만원 ▲경영·기술·수출·창업에 각각 1명씩 대
대전시 동구는 경로당을 상대로 '1사업 갖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구는 경로당별로 도시 공원관리, 환경지킴이, 소득증대 운동 등 특색있는 사업을 선정, 이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경비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특히 도시 공원 민간위탁관리 사업 중 판암어린이공원 등 24개 도시공원을 인근 경로당과 연계, 지정 관리토록 하고 이에 따른 경비를 제
충남도는 자치단체간 권역별 수질개선 네트워크인 물관리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대책협의회는 도내 각 지자체들을 금강·삽교호·연안 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묶고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방안 협의 등을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한다.또 수질오염 행위 합동단속과 수질오염 사고 공동대처, 상·하류 인접 지역간 수질 및 수자원 이용에 미치는 사항 등을 협의한다
충남도는 8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 농림수산업 분야 기술협력 등 각종 교류를 확대키로 합의했다. ▶인터뷰 15면 밸러리 세르듀코프(Valerii Serdyukov)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주지사 일행은 이날 심대평 충남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심 지사와 밸러리 세르듀코프 주지사는 전
충남도는 동북아지역 지방정부간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도는 8일 환경기술교류 및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소속 지방정부들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동북아자치연합 환경분과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각국 지방정부들과 공동환경보전 프로젝트인 철새이동경로 공동조사, 해변
논산시 최영준(56·사진) 건설과장이 2003년도 재해대책 추진과 건설행정에서의 탁월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아 지난 6일 영예의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지난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재시설물 정비와 특색 있는 대둔산 도립공원 개발,
밸러리 세르듀코프(Valerii Serdyukov)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주지사는 8일 "한국과 수교 120주년을 맞아 레닌그라드주와 충남도간에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극동지역의 좋은 동반자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세르듀코프 주지사와의 일문일답.-이번에 충남도를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충남도와 지난 2000년
충남도는 '제34회 충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내달 말까지 시·군 예선을 거쳐 입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이틀간 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출품작을 접수한다.출품 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업체 및 개인이며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실용성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상품화로 적합한 작품이면 된다.반면 국내·외에
중국과 러시아의 지방정부 수장들이 충남도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의 바이커밍 인민대표회의 상무주임이 6일 충남도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녀간 데 이어 밸러리 세르듀코프 러시아 레닌그라드 주지사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충남도를 방문한다. 지난 2000년 12월 우호협정을 맺은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 밸러리 주지사 일
충남도와 도의회는 6일 중국 허베이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행사를 갖고 양 성·도간 경제, 문화, 체육 등 각종 교류를 확대키로 합의했다. ▶인터뷰 15면도와 도의회는 이날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바이커밍(白克明) 주임과 대표단 30여명의 예방을 받고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를 가진 데 이어 양 성·도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교류 협의서를 채택
충남도는 6일 정부의 사전재원배분제(Top-down) 추진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사전재원배분제는 기획예산처에서 각 부처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배정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부처별 중장기 재정운용 계획을 토대로 예산 한도를 미리 정해 주고 예산 편성 자율권을 주는 제도이다. 도는 국가재정제도의 기본방향이 권한과 재원을 지방에 대폭
사상 최악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충남·북 8개 시·군 시장·군수들은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복구지원 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성규 논산시장, 오영희 공주시장, 이기봉 연기군수, 김무환 부여군수, 김시환 청양군수, 오효진 청원군수, 박종기 보은군수, 김문배 괴산군수가 참석, 복구비 지원대상 상한선 철폐, 무허가
충남도는 6일 도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2000부를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산업(농공)단지 입주 지원 및 기업 유치 지원 등의 입지 지원 ▲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자금지원 ▲신용보증 지원 ▲판로지원 ▲인력 지원 ▲수출 지원 ▲기술·정보 지원 ▲기업하기 좋은 여건 지원 등 모두 10개 기관의 60개 시책이 실려 있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 대전충남지역본부(회장 오정환)는 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북한 어린이와 북한에 설립한 금강국수공장 등을 돕기 위한 후원 대법회를 개최한다.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후원 법회는 1부 영상 상영, 2부 법회 및 북한 실상 증언, 3부 특별 자선 공연 등이 펼쳐진다.2부에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현광 스님과 갑사주지 장곡
바이커밍(白克明·61·사진) 중국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은 6일 "충남도는 10년 동안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별로 교류를 추진해 온 합작파트너로 생각하며 앞으로 교류 활성화를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바이커밍 상무위 주임과의 일문일답.-이번 충남도 방문 목적과 의미는 무엇인가. "환황해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도와의 교류협력
박수광 충북 음성군수가 식목일을 맞아 충남대에 8년생 은행나무 210그루를 기증했다.박 군수는 이광진 총장과 고향 선후배라는 순수한 인연에서 나무를 기증하고 충남대의 번창을 기원했다.박 군수가 기증한 나무는 충남대 체육관과 서문 주변에 식재돼 은행나무 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한편 충남대는 지난 3일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와 산벚나무 등
심대평 충남지사가 지난달 31일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로부터 국가 균형발전, 신행정수도 건설, 지방분권 등 3대 특별법 제정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는 심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2년 지방분권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하고, 단체장 중 최초로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등 지방화에 앞장서왔다
공유(共有)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충남도는 이달부터 200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공유(共有) 토지 분할 신청을 받기로 했다.이번 신청은 1필지의 토지 등기부에 2인 이상 소유로 등기된 공유 토지의 소유자가 토지를 분할할 수 없는 등 소유권 행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분할 대상 토지는 공유토지분할특례법에 따른 토지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