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8일 공주 산림환경연구소 잔디광장에서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일류 충남 건설을 다짐했다. 심대평 지사를 비롯 실·국, 사업소 직원 2000여명은 이날 줄다리기, 400m 이어달리기등 각종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류 충남 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심 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은 직원들과 애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까지 도내 공연·집회·관람시설 등 48개 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집회시설 17개 ▲공연시설 5개 ▲관람·전시시설 10개 ▲의료시설 10개 ▲재난위험시설 6개소 등이다.소방안전본부는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및 안전성 등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에
충남도가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한 정부의 경영평가 결과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농림부는 최근 쌀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미곡종합처리장 실태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최하위 등급은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농림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328개 미곡처리장(농협 200개소, 민간 128개소)을 대상으로 경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바다축제가 열린다.충남도와 해양수산부는 9일 올해 바다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어촌 방문하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들에게 갯벌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갯벌체험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 관광 ▲전망대 및 석탄박물관 관
충남도와 일본 구마모토현간에 실질적인 관광교류가 이뤄진다. 도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의 여행사, 언론사,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관광개척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구마모토현 관광개척단의 이번 충남 방문은 지난해 11월 시오타니 지사와 심대평 충남지사간에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정부 지원 지역개발사업인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공주시 유구읍, 논산시 강경읍, 태안군 태안읍 등 3곳이 선정됐다.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04년 소도읍 육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 9개 시·군에서 제출한 10개 읍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오는 10일까지 행정자치부에 추천되고
(재)충남도장학회는 지난 6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 장학회 인사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선발장학생 444명에게 2억 6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선발 장학생은 ▲예·체능 부문 대학생 50명 ▲고등학생 150명 ▲중학생 185명 ▲초등학생 48명 ▲연구 부문 1명 ▲이·공계 대학원생 10명 등이다. 장학회는
충남도는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일반회계 1668억원, 특별회계 878억원 등 총 2546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의 올 예산 총 규모는 당초 2조 3502억원보다 10.8%가 증가한 2조 6048억원으로 증액됐다.이번에 추가된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당초 예산이 수립된 이후 변동된 국고 재원내역을 정리하면서 지방
충남도는 지난 1월 27일 선포한 월드 브랜드(Heart of Korea)의 홍보 및 마케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기자수첩 5면6일 도에 따르면 충남 월드 브랜드 홍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홍보시설물을 개선, 대표 상품 육성 등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가 하면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한 세부 실천
충남도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6개 시·군에서 개발할 어장 98건 1797㏊에 대한 '어장이용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개발계획은 ▲보령시 해조류 양식 등 14건 427㏊ ▲서산시 패류양식 등 22건 340㏊ ▲서천군 마을어업 등 114㏊ ▲홍성군 패류양식 등 3건 50㏊ ▲태안군 패류양식 47건 794㏊ ▲당진군 마을
지방공사 공주의료원과 공주사대 부속고교의 현 부지가 역사자료로서 보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 기관의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에서 '공주지역 감영터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과 의료원은 조선시대 목사가 업무를 보던 공주 관아였고 사대부고는 옛 도청 격인 충청감영 터로 사료가치가 높게 평가됐다.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각종 난제에 부딪혀 10년 넘게 표류하던 석문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이달 중 추진 방향을 잡고 본격 가시화될 전망이다.충남도와 유관 기관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개발 방식을 최종 선정하는 한편 사업을 시행할 시행자도 확정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 363만 2000평(1만 200
충남도는 올해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연극, 음악 2개 분야 12개 사업에 3억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도는 4일 대회의실에서 '200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대상 작품 및 지원금을 선정하는 문화활동 심사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분야별 지원대상은 ▲연극 7건(1억 9500만원) ▲음악 2건(5500만원) ▲푸른음악회 3건(1억원) 등이다.이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농특법)이 시행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농어민에 대해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 특례를 인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호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로 농어촌지역에 대두되는 복지 수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농어민가구의 소득 평가액 산정시 각 가구가 가
논산시의회와 계룡시의회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양 시의회는 4일 계룡시의회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계룡지역 현안사항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각종 축제와 체육대회 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양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무단방치 및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도로 및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돼 있는 자동차와 무등록,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이다.도는 무단방치 차량 적발시 20만~150만원의 범칙금과 자진처리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폐차, 매각 등 강제 처리할 방침이다.불법 구조변경 자동차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
충남도는 4일 건설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토지에 대한 열람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266만 6856필지의 토지에 대한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주민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받기로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군 지적과(토지관리과,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전화 열람도 가능하다.
충남도가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지난해 전국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000만원의 인센티브와 헌장 마크를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산시·서천군·당진군이 최우수상 ▲아산시·홍성군이 우수상 ▲논산시가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담보하기 위해 행정수도 관련 30여개 공공기관의 충청권 유치 작업이 우선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또 충남도청 이전은 행정수도 예정지 선정에 따른 보완용역을 실시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도의회에 제출키로 했다. ▶관련기사 4면충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는 3일 심대평 충남지사 초청으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설명
충남도내 농작물들이 때 늦은 기온 저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도는 지난달 25일 천안, 공주 등 일부 시·군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199㏊에 이르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연기군이 55㏊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공주 50㏊ ▲천안 39㏊ ▲부여 35㏊ ▲논산 20㏊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