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4일 유치원 교사 38명, 초등교사 266명, 특수교사 6명 등 모두 310명에 달하는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2005학년도 충북 초등교사 최종합격자 명단합격자 중 청주교대 출신은 218명, 한국교원대 출신은 13명, 타 시·도 출신은 35명으로 파악됐다.성별로 보면 여성 합격자가 223명(71.9%), 남성 합
대전시 소비생활센터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예비사회인을 노린 어학교재, 자격증 교재,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등의 강매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예방활동에 나섰다.소비생활센터는 이에 따라 교육청, 대학당국 등과 협조해 피해예방 소비자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소비생활센터 관계자는 "노상판매, 방문판매, 전화 권유판매 등으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대전시교육청은 2005학년도 만 5세 아동 초등학교 조기 취학 시행계획을 14일 발표했다.조기 취학 대상자는 오는 3월 1일로 만 5세(1999년 3월 1일∼2000년 2월 29일생)가 되는 어린이이다. 조기 취학은 시 교육청의 학급 편성 기준 인원(학급당 38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허용되고, 과밀 학급 편성이 불가피한 학교는 제외된다.각급 학교
대전·충청지역에 올겨울 들어 눈 다운 눈이 내리지 않는 눈 없는 겨울 날씨가 지속되면서 특수를 기대했던 일부 업체와 관공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하얀 눈을 기대했던 시민들과 겨울 특수에 잔뜩 부풀었던 스키장, 눈썰매장은 울상을 짓는 반면 공무원들은 희색이 만연하다.특히 지난해 100년 만에 처음이라는 폭설로 곤혹을 치렀던 대전과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 관 련 기 사 ] ◆ 충남大 총장 임용후보자 양현수 교수 ◆[인터뷰]양현수 총장임용후보 당선자 ◆'선택·집중'… 자생력 길러야 ◆직원票心 큰 영향 없었다 충남대 제15대 총장 임용후보자에 당선된 양현수(56·정밀공학화학과)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중대한 일을 맡겨 주신 교수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어렵게 치러진 이번 총장 선거 과정에서 교수
충남대는 제15대 총장 임용후보자로 양현수(56·정밀공학화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양 교수는 13일 충남대교수협의회와 함께 학내 직원들이 처음으로 차기 총장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3차 결선 투표에 함께 오른 송용호(52·건축공학과) 교수를 제치고 총장 후보자에 당선됐다.양 교수는 이날 선거인명부에 기재된 교수 759명과 직원 365명 중 각각 713명과
충남 국회·정당등 방문 천안 관철 박차충북 오송역 낙점위해 각종대응책 모색 =호남고속철도 충청권 분기역 결정을 둘러싼 충청권 3개 시·도의 유치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대전시의회 호남고속철대전경유추진대책특별위는 13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신만섭 도시건설주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공석 중인 호남고속철 대전경유추진위원회 위
[ 관 련 기 사 ] ◆ 충남大 총장 임용후보자 양현수 교수 ◆[인터뷰]양현수 총장임용후보 당선자 ◆'선택·집중'… 자생력 길러야 ◆직원票心 큰 영향 없었다 충남대 총장선거 사상 첫 도입된 직원들의 투표 참여가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교수와 같은 1인 1표제가 아닌 직원들의 참여비율이 선거인 명부 교수 대비 1차 12%, 2차
[ 관 련 기 사 ] ◆ 충남大 총장 임용후보자 양현수 교수 ◆[인터뷰]양현수 총장임용후보 당선자 ◆ '선택·집중'… 자생력 길러야 ◆직원票心 큰 영향 없었다 신규 누리사업 1개 이상 확보 급선무 충북대와 통합도 得失따져 대비해야 충남대 차기총장은 역대 어느 총장보다 할 일이 많다.사회 각 부분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대학도 예외는 아니기
천안경찰서는 13일 건설현장 식당에서 물품을 훔친 최모(2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2일 오전 10시경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 모 건설현장 식당에 몰래 침입해 미리 대기시켜 놓은 1t 화물차량을 이용, 2회에 걸쳐 싱크대 3대와 냉장고 등 시가 13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선거운동원들에게 향응을 제공,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거운동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손왕석 부장판사)는 13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400만원이 구형된 열린우리당 선거운동원 하모(36)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는 지난해 6월 유성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는 인도정보통신대학(IIIT) 및 인도공과대학(IIT) 등 IT 관련 인도 5개 대학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체결된 IIIT와의 협정에서는 양측 공동연구 및 교직원·학생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2000년에 설립된 IIIT는 ICU와 유사한 대학원 중심 학교로 정보통신 및 경영학과를 운영
충북대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등 러시아 3개 대학과 교류사업 추진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로 충북대는 26개국 49개의 유수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충북대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신방웅 총장이 러시아를 방문, 모스크바 국립대학과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대학,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사범대학과 학술
목원대는 2005학년도 전기편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464명 모집에 705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 편입생 지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범계열의 교육학과가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미술교육과가 모집인원 3명에 63명이 지원해 2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국어교육과 14.5대 1(모집 2명, 지
"저는 고교 2학년인데요. 등하교용으로 모터보드를 사려고 하는데 면허가 있어야 하나요. 없어도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최근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 지식검색에는 모터보드나 휠맨·엔진식 미니스쿠터 등에 관한 문의가 많이 올라 오고 있다.모터보드는 스케이트 보드에, 휠맨은 바퀴 사이에, 엔진식 미니스쿠터는 작은 자전거에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주로 레저용으로
비정규직 학교급식 종사원들이 해당 학교에 정년 보장 및 노조사무실 설치 등 노조활동 인정을 요구하고 나서 관계기관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주 대성중 급식 종사자 중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소속 조리보조원 7명은 지난해 11월 20일 학교측에 교섭을 요청한 이래 지난 10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4개 항목에 달하는 고용안전협약을 요구했다.
초·중·고 여학생이 생리통으로 등교하지 못하더라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는 `생리 공결제(公缺制)' 도입이 추진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3월부터 생리 공결제를 남녀공학 중·고교 2곳과 실업, 인문계 여중·고교 2곳 등 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생리통으로 결석한 여학생은 `
한국마사회의 화상경마장 부지 선정이 임박해짐에 따라 화상경마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연일 집회를 여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충북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오전 11시 청원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화상경마장 유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경마도박장이 충북지역에 개장돼서는 안된다"며 "화상경마장 개장을
불법 오락실 업주의 뒤를 봐 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정선오 판사는 13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전 D경찰서 전 방범과장 김모 피고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경찰이 오락실 기판을 압수한 뒤 압수조서조차 작성하지 않고 업주에게 돌려준 것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경찰 지휘
부실도시락 사태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무시한 채 방학 중 아동급식 대폭 확대라는 선심성 정책을 강행한 보건복지부에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물론 업체의 얄팍한 상혼이 버무려진 일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예산 배정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에서 충분히 조정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더욱이 급식지원 대상 대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