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비생활센터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예비사회인을 노린 어학교재, 자격증 교재,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등의 강매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비생활센터는 이에 따라 교육청, 대학당국 등과 협조해 피해예방 소비자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소비생활센터 관계자는 "노상판매, 방문판매, 전화 권유판매 등으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기간에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집에 가져가 구입결정하고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는 말로 예비사회인을 현혹한다"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부모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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